민자당부설 정책연구기관인 여의도연구소 이영희소장이 28일 "5.18특별법제정은 구시대청산과 새시대구축을 위한 결단"이라고 평가하고 5.18특별법을세대교체과정의 연장선에서 해석.이소장은 이날 국민대 정치대학원 초청특강에서 "5.17 관련자 단죄가 제대로 이루어져 수구세력이 물러나야 정치선진화의 토양이 마련될 수 있다"고말하고"앞으로의 정치는 때묻지 않은 새세대가 주도해야 한다"고 역설.이소장은 5.18특별법 제정배경을 설명하면서 "지난 8.15대사면 이후 보수논리가 득세하고 수구세력이 정치적으로 재기하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지던 때노씨비자금사건이 터져 수구세력의 실상이 세상에 드러나게 됐다"고 말해 이번 사건을 계기로 수구세력과 결별해야 함을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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