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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노래방 화재예방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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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부산에서 대형 노래방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대구시내 상당수의노래방,유흥업소도 화재에 무방비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또 산불감시초소에 무전기등 통신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는등 겨울철산불 대책도 허술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지난달 11일부터 27일까지 월동종합대책 추진상황점검을 위해 시내27개 노래방,유흥업소에 대한 소방시설을 표본점검한 결과 3개업소가 비상구를 개방하지 않거나 지장물을 쌓아두는등 화재우려업소로 적발됐다.특히 19개 산불감시초에 대한 점검에서는 대부분의 초소에 무전기,전화기등 통신시설이 없어 산불발생시 초동진화를 어렵게 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이에 따라 시는 노래방등 다중집합업소에 대해 구별(구별)교환점검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지도단속을 펴기로 했으며 산불감시초소에는 조속한 시일내에 장비 를 구입키로 했다.

이와함께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거택보호비 지급지연을 해결하기위해 보호세대에 직접 계좌입급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영세민집단촌과 고지대등 연탄배달 취약지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했다.

〈정택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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