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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왜관 낙동강파출소-부지선정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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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왜관읍내 상가 주차장 활용부지에 파출소가 신축돼 물의를 빚고 있다.상가밀집 지역이면서 왜관시장 부근인 왜관읍 왜관리1407 일대 잡종지 2백8평은 당초 재경원 소유 국유지로 수년전부터 공용주차장으로 활용돼 왔으나지난 1월 재경원이 지역실정을 감안하지 않고 경찰청에 국유재산 관리권한을넘겨줘 지난 10월말 낙동강파출소가 신축,개소하게 된것.

이처럼 주차장 부지에 파출소가 들어서는 바람에 주차에 큰 어려움을 겪는상인및 고객들 불만이 날로 늘어나 경찰과의 마찰을 빚고 있다.특히 이 부지는 진입로도 차량 한대가 겨우 통행할 정도로 좁은데다 파출소 건물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을 정도로 외진 곳이어서 범죄발생시 신속출동도 어려운 등 문제점이 많아 파출소 부지로는 부적합하다는 지적이 높다.군은 국유재산 관리권한인계 당시 재경원으로부터 의견조회 요청을 받았지만 이같은 민원을 외면한 것으로 알려져 위민 행정을 펴지 못했다는 비난을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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