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회의 김대중총재는 15일 동교동에서 일산 신도시 단독주택으로 입주하면서 자신이 다니는 서교동 성당 신부를 초청 '집들이' 기도회를 갖고 언론에 집 내부를 공개할 예정.김총재가 새로 입주할 단독주택은 일산신도시 정발산 기슭 단독주택용지 2필지(1백40평)위에 세워진 2층 양옥으로 1층에는 거실 주방 식당 숙직실 전화방이 있고 2층은 안방 서재 접견실로 꾸며져 있다고 박지원대변인이 소개.한편 김총재는 동교동 집에서 마지막 밤을 보낸뒤 이날 아침 출근하면서"33년간 살아온 집을 오늘 떠나는 구나. 그러나 큰 아들이 사니…"라며 잠시감회에 젖었다고 박대변인이 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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