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 검단동 종합유통단지에 들어설 대구종합무역센터를 대구시에기부채납하는 방식이 적극 검토되고 있다.대구종합무역센터는 18일 오후2시 대구상의에서 긴급이사회를 열고 무역센터기부채납과 지난11일 공모를통해 선정된 설계당선작에 대한 재검토 문제를 논의했다.
이사회가 이날 대구종합무역센터의 기부채납을 논의한 것은 대구시 소유의부지 1만2천여평에 대한 땅값 2백35억원을 해결할 수 있는데다 무역센터운영과 관련된 연간 30억원의 세금을 절감할 수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기부채납형식은 무역센터가 완공되는 2002년부터 (주)대구종합무역센터가 36년간 사용하고 건물소유권을 대구시에 넘긴다는 것이다.
이날 이사회는 그러나기부채납방식등에 대한 대구시의 입장표명이 없어내년 2월 주주총회 때 다시 논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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