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9일 오전10시 도청강당에서 '일하는 도민상' 시상식을 가졌다.도민상은 우수기능인 양성에 공로가 큰 이정학씨(45.구미기능대학 교사)등9명에게 '일꾼상'(1인당 상금 1백만원)을, 불우이웃돕기운동을 펴온 의성군금성면 송림동우회등 3개단체에 '봉사상'(단체당 2백만원)을 시상했다.또 '보람상'은 봉사활동이 두드러진 '삼성코닝 구미공장'등 2개기업(업체당 상금 2백만원)과 환경순찰대를 발족한 '경주시 건천읍'등 3개마을(마을당5백만원)이 차지했다.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일꾼상(개인)=이정학, 김수근(47.새마을운동포항시지회장), 박금순(63.여.안동시여성자원봉사운영회장), 김장식(57.상주시 화서면 농업선도농가), 김동규(47.김천시 용호동6통장), 손문수(60.예천군새마을문고 풍양면분회장),이강홍(38.봉화군물야면 농어민후계자), 장영왕(47.영덕군 달산면 시설채소작목반장), 이수용(51.청송군진보면괴정2리 이장)
보람상(마을)=경주시 건천읍 송선2리, 경산시하양읍 양지마을, 울진군 울진읍 호월3리 보람상(기업)=삼성코닝(주) 구미공장, (주)세모 왜관공장봉사상(단체)=의성군 송림동우회, 심장병어린이돕기 사랑실은 교통봉사대문경지대, 청도군 금천면 동곡1리청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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