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부터 실시된 범칙금 인상조치로 금연장소 위반.담배꽁초버리기등기초질서위반 사범이 크게 줄었다.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11월말까지 각종 기초질서 위반사범은 모두 22만건으로 지난 해 32만건에 비해 31%가량이 줄었다는 것.특히 시민들의 의식고조로 금연장소 위반은 대폭 감소, 지난 해 3만4천건에서 1만5천건으로 54%나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또 침.껌.담배꽁초를 버린 사범은 지난 해 4천7백건에서 3천4백건으로 27가량 감소했다.이밖에 음주소란도 5천4백건으로 지난 해 1만5백건보다 48%가량 줄어들었다는 것.
이에대해 경찰관계자는 '시민들의 질서의식함양과 범칙금 대폭인상이 기초질서위반 감소의 주원인'이라 분석했다. 〈유승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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