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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원 조성 계속 방치-"재산권침해"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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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안동시는 지난67년부터 도시계획 결정에 의해 도시자연 도시근린 어린이공원등을 지정만 해놓고 현재까지 한곳도 조성않아 시민들이 사유재산침해를 받고있다.시의 공원조성 계획은 도시자연공원 1개소 근린공원 21개소 어린이공원 33개소 도립공원 1개소등 모두 56개소에 전체면적이 4백78만1천㎡에 달하고 있다.

현재 공원조성 예정지구내에는63동의 건물이 들어서있는 상태로 이들 부지및 건물은 도시계획법상 저촉을 받아 소유주들은 건물의 증개축 제한등 재산권 행사에 큰지장을 주고있다.

시는 그동안 공원조성 예정지구내 건축물등 실태조사만 거듭할뿐 개발은전혀 않아 해당지역 주민들로부터 개발도 않은 공원에 대한 도시계획 해제등항의를 받고있는 실정이다.

안동지역에는 안동댐 하회마을등 주변관광지는 많으나 도심지역에는 공원이 전혀없어 도시환경이 삭막한 형편으로 시민들은 공원조성을 바라고 있다.시관계자는 "매년 예산 사정으로 공원조성 사업은 엄두도 못내는등 밀려나고 있다"며 "현재의 계획을 재검토하는등 대책을 세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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