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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역사 창조하자"-김대통령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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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은 "국민에게는 자유와 행복이, 사회에는 사랑과 화합이, 나라에는 번영과 긍지가, 그리고 민족에게는 통합과 자존이 넘치는 영광의 역사를 우리가 창조해야 한다"고 말했다.김대통령은 '세계일류국가 건설의 꿈을 나누며'라는 제하의 새해신년사에서 이같이 말하고 "저는 국민과 역사에 대한 엄숙한 책임감으로 이처럼 성스러운 과업을 수행하는데 앞장서서 혼신의 힘을 다할것"이라고 강조했다.김대통령은 또 "이제 우리 모두는 정의와 법, 양심과 윤리가 지배하는 참다운 공동체를 건설하기위해 역사 바로세우기에 나섰다"며 "잘못된 과거를바로잡기위한'역사 바로세우기'는 우리 사회의 새로운 탄생을 알리는 신호이며 '제2의 건국'을향한 자랑스런 출발"이라고 밝혔다.

김대통령은 "새해에도 국가안보를 튼튼히 하고 사회안정을 확고히 하는 가운데 경제발전을 가속화하여 국민들이 편안하고 풍요로운 삶을 누릴수 있도록 하겠다"며 "깨끗하고 정의로운 사회, 21세기 세계중심국가 건설이라는 민족적 소명앞에 지역과 정파와 세대를 뛰어넘어 우리 모두 마음을 열고 하나가 되자"고 역설했다.

이어 김대통령은 "여러분 모두 소망을 이루고 가정마다 행복과 보람이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충심으로 기원한다"면서 "특히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겪고있는 북한동포 여러분에게 올해가 희망과 기쁨이 소생하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염원했다.

김대통령은 "민족의 앞날에 대한 꿈과 희망으로 굳게 단합하여 힘차게 전진하자"며 "새해 병자년이 '제2의 건국'을 향한 창조의 대업을 시작하는 원년이 되게 하자"고 말했다.〈오기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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