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시대를 맞아 신년회도 관주도의 시무식대신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신년회'로 탈바꿈한다.대구시는 1월 3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여동안 문화예술회관대극장에서 소년소녀가장, 근로자 등 1천4백여명을 초청, 시민의참여와 화합의 장이 되는새로운 신년회를 연다.
식전행사로 흥을 돋우기위해 시립국악단 사물놀이 공연과 시립교향악단의연주, 가곡 등으로 희망차고도 즐거운 잔치분위기를 엮어 낸 다는 것.문희갑시장의 신년사에 이어 특히 대구경제활성화계획을 담은 멀티슬라이드를 상영, 시민의 시정동참을 유도한다는 것.
또 시장을 비롯한 참석자전원이 손을 맞잡고 시민의 노래를 부르는 등 보통사람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신년회로 꾸민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장동혁 "尹 면회 신청했지만…구치소, 납득 못 할 이유로 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