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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동북부지역 폭설, 워싱턴 60cm...전공항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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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孔薰義특파원 워싱턴DC 지역을 중심으로 한 美國 북동부지역 일대에 8일 오전7시(이하한국시간) 현재까지 강풍을 동반한 폭설이 거의 만 하룻동안 그치지 않고 계속 퍼붓고 있다.이로써 이 시간 현재 워싱턴DC 지역이 무려 60㎝가 넘는 적설량을 보여 지난 10년내 최고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美 국립기상대는 이 기록적인 폭풍설이 9일까지 계속돼 볼티모어와 워싱턴 지역에 최고 1백50㎝ 이상의 폭설이 내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폭설로 워싱턴과 볼티모어 일대 공항들이 모두 폐쇄됐으며, 필라델피아와 뉴욕지역 공항들도 대부분의 항공편이 결항됐다. 또한 일요일을 맞아 모든 주민들이 바깥 출입을 못한 채 집안에갇혀 하루를 보냈으며, 각 교회들은 예배 일정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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