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설왕설래-김대중총재, 신한국당 정통성 강한 '톤' 공격

○…국민회의 金大中총재는 12일 서울 道峰乙지구당(위원장 薛勳)창당대회에서 신한국당의 정통성, 총선후보 영입, 金泳三대통령의 92大選자금문제등을 거론하며 맹공.

金총재는 "신한국당은 全斗煥 盧泰愚씨의 법통 인물 재산 정책을 그대로 이어받았다"고 지적하고"5,6共과 단절하려면 당을 해체하고 舊민정당사를 국가에 헌납한뒤 새 출발하라"고 요구.金총재는 이어 신한국당 총선후보 영입에 대해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는 것"이라며 "신한국당은 극좌, 극우 등 이념이 東西로 갈라진 사람들을 영입하는 잡탕정당"이라고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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