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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챔버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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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안 챔버 오케스트라의 대구공연이 17일 오후 7시 30분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아고스티노 오리지오의 지휘로 로카텔리의 '극장용 서곡 작품 4중 제2곡', 비발디의 '두개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네개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협주곡 나단조', 알비노니의 '오보에 협주곡 2번 라단조',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라단조'(바이올린 김남윤, 피아노 이경숙)등을 연주한다.

63년 창단돼 베네데티 미켈란젤리 피아노 페스티벌 전속 오케스트라가 된 이탈리안 챔버 오케스트라는 주요 레퍼토리가 바로크 음악과 18세기 후반 음악이다. 미국.유럽등 순회공연을 가져 호평을 받았으며 마르타 아르헤리치, 블라디미르 아쉬케나지, 바두라 스토다, 하인츠 홀리거, 스타니슬라브 부닌등 세계정상급 연주가들과 협연하기도 했다.

피아니스트 이경숙씨는 줄리어드음악원과 커티스음악원을 졸업하고 제네바 국제 음악콩쿠르와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주최 오디션등에서 입상했다. 50여회의 독주회를 비롯 베토벤 소나타 전곡(32곡), 모차르트 소나타 전곡(19곡), 베토벤 협주곡 전곡(5곡), 프로코피에프 소나타 전곡(9곡)을 완주하는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가졌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장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씨는 줄리어드음악원을 졸업하고 이화 경향 콩쿠르와 동아음악 콩쿠르, 스위스 티보바가 콩쿠르에서 1위를 했으며 영국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성 페테르스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자그레브 방송교향악단등과 협연했다. 서울대 교수를 거쳐 미국 보드윈 섬머 페스티벌 객원교수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鄭知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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