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9월이면 대구에도 창고형 회원제 할인매장이 들어선다.화성산업(주) 동아백화점은 23일 대구시 북구 관음동 칠곡IC인근에 창고형회원제할인매장인 쇼퍼스클럽(Shopper's Club) 을 착공했다.
올9월 개점을 목표로한 쇼퍼스클럽 은 대지면적 2천9백평,연면적 4천5백평, 매장면적 2천5백평으로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다.
소매상인들을 주 소비층으로 한 쇼퍼스클럽 은 창고형태의 매장에 상자째로상품을 진열, 전자제품 의류 잡화 식품 자동차용품 등을 박스단위로 판매한다는것.
동아백화점은 현금판매,무배달, 셀프서비스형태로 운영해 얻어지는 비용절감분으로 소비자들에게 시중가격보다 20~50% 싼값에 상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 동아백화점은 매장내 인력절감과 상품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체전산판매시스템을 개발, 쇼퍼클럽 에 설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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