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金鍾泌총재는 9일 민자당탈당과 신당창당선언 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갖고 특별한 감회는 없으나 어차피 이런 날이 오리라는 것을 얘기해왔으며 나름대로 우리 길을 열어 나가는데 기여하고 있다 며 소회를 담담하게 피력.
金총재는 신한국당에 대해 당명을 바꿨다고 지난 날에 맺었던 크고 작은 인연이 완전히 끊어진 것은 아니다 며 집권당은 집권당대로 야당은 야당대로 국정에 책임이 있는 것 이라고 언급 그는 이어 어느 정당을 내각제의 파트너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정당이건 개인이건간에 어느 경우건 협력하겠다 며 15대총선후의 정계개편에 대해 개방적인 입장을 밝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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