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입주업체들 불만해소 힘쓸터

"김태호 성서관리공단 이사장"

입주업체들이 관리공단에 갖고 있는 불만을 해소하고 조직을 활성화하는데 최대 역점을 두겠습니다

27일 대구성서공단 관리공단 정기총회에서 새이사장에 선출된 김태호씨(59. 〈주〉삼아회장)는 3년임기동안 공단운영에 일대 혁신을 가하겠다 며 입주업체가 필요로 하는 관리공단이 되겠다 고 다짐했다.

김이사장은 현재 60%정도인 공단의 재정자립도를 1백%로 끌어올리기 위해 대구시와 구체적인 협의를 하겠다 며 입주업체들의 회비 없이도 공단이 운영되는 방안을 강구할 생각 이라고 말했다.김이사장은 회원업체들간의 친목도모에도 심혈을 기울일 작정 이라며 관리공단이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입주업체들이 적극 지원해달라 고 당부했다.

〈崔正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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