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朴淳國특파원 日本은 러시아 연해주 지역에 경제특구를 개발하려는 러시아의 계획을 中國과 공동으로 지원하는 내용의 中-日 합작사업계획을 20일 발표한다고 日本정부소식통이 19일 밝혔다.
이 소식통은 러시아를 방문중인 이케다 유키히코(池田行彦)日本외상이 20일 모스크바에서 열리는日-러시아 무역.경제문제 정부급위원회의 첫 회의에서 일본과 중국이 이번 합작 첫 사업으로 나홋카 지역에 경제특구를 건설하는 내용의 계획을 발표한다고 말했다.
中國은 이 사업의 첫 단계로 나홋카 경제특구 담당관계자들을 中國 大連에 초청, 이 경제특구의개발경험을 전수할 계획인데 일본은 이들의 훈련비용을 공동부담한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日本은 러시아가 점령중인 북방 4개 도서 반환협상을 진전시키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러시아의경제특구개발계획 지원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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