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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직원 과태료 수천만원 착복-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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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년부터 차륜 허위검사서 발부"

포항시청 차량등록계 직원들이 수년간에 걸쳐 거액의 자동차검사미필 과태료를 착복한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포항남부경찰서는 22일 포항시청 차량등록계 김영혁계장(45.행정주사.6급).정철용씨(33.행정주사보.7급)등 전.현직 직원 4명을 소환,횡령여부 및 액수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경찰은 이들이 지난 92년8월부터 95년말까지 자동차 계속검사미필시 과태료 납부고지서를 발급,은행에 입금치않고 허위검사지시서를 발부하는가하면 과태료를 줄이는 수법으로 거액을 빼돌려온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횡령액수가 수천만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하고 관련장부 일체를 압수, 과태료 납부대상차량 원부와 차량검사지시서를 대조하는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와함께 경찰은 이들이 조직적으로 횡령해왔다는 점을 중시,상급자의 묵인과 상납여부에 대해서도 수사를 펴고 있다.

〈林省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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