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토공, 재개발 사업등 적극 참여

"업무영역확장 래저시설.유통단지 조성도"

토지공사가 종전 공단및 택지조성사업 위주에서 종합개발사업으로 업무영역이 확장됨에따라 토지공사 경북지사는 지역의 재개발사업과 레저시설사업등에도 적극 참여키로했다.경북지사는 대구지역에는 중구 태평로를 비롯 서구, 남구등에 많은 주거환경 개선지구가 있고 재개발대상지구도 상당수 있다고 자체 분석,사업량확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하는등 물밑작업을 벌이고있다. 특히 종래 10만평이상 택지개발에 주력하던것을 앞으로는 중소규모 개발에도중점을 둘 계획이라 기존 주택업체와의 경쟁이 불가피힌 실정이다.

또 경북지역 동해안을 비롯 안동을 중심으로한 북부내륙지방에 대규모 레저타운을 조성할 장기전략을 세우고 현재 부지를 물색중이다. 이밖에 대구종합유통단지이외 제2 제3의 유통단지 조성도모색하고있다.

陳在橋경북지사장은 기존의 수지타산적인 차원에서 벗어나 공익성추구와 지역개발의 동반자로서발전있는 사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방안을 찾고있다 고했다. 한국토지공사는 지난해 12월 한국토지개발공사에서 명칭을 변경, 토지관련 전분야를 취급하는 전문기관으로 성격이 바뀌었다.〈尹柱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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