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2월까지의 경상수지 적자가 33억달러에 육박하는 사상 최고 수준에 이르러 경상수지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2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2월의 경상수지 적자는 17억6천9백만달러로 국제수지를공식 집계하기 시작한 지난 50년 이후 월중 통계로 최대 규모의 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올 들어 경상수지 적자는 1월의 15억2천4백만달러를 합해 모두 32억9천3백만달러에 달해 작년동기의 20억3천8백만달러에 비해 61.5%나 급증했다.
이는 한은이 전망한 올해 연간 적자폭 64억달러의 절반을 겨우 2개월만에 넘어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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