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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경제 활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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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재선에 得될까"

호경기는 현직에 있는 공직자 특히 현직 대통령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며 반대로 불경기는 현직자에게 불리하다는 것이 美國정계의 일반 통념이다.

일부 학계전문가들은 이를 통계적으로 입증하고 있다. 美아이오와 주립대 마이클 루이스벡교수(정치학)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美대통령선거에서 선거가 실시되는 해의 2/4분기에 실업률이하락하면 현직대통령이 재선됐다고 분석했다.

또 예일대 레이 페어교수(경제학)는 현직 대통령후보의 득표율을 인플레이션과 전반적인 경제 성장률, 대통령재임시 경제가 활성화됐던 기간등을 측정하는 공식에 근거해 풀이하기도 했다.그러나 최근들어서는 유권자와 경제의 함수관계로 풀이하는 과거의 공식이 더이상 적용되지 않는다고 믿는 이들이 많아졌다. 최근의 경제현상에는 너무 많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는것이다.

한편 현재 미국의 실업률과 인플레이션율은 극히 낮으며 불황에 대한 공포감도 사라지고 있다.기업의 투자와 수출은 강세이며 증권시장은 연일 기록갱신을 할 정도로 활황이다.그러나 과거와 달리 올해 선거에서 경제가 큰 영향력을 미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주장들이 많아관심을 끌고 있다. 美국민들이 클린턴대통령의 경제적 업적에 후한 점수를 주지 않을뿐아니라 경제실책에 대해서도 그리 비난하지 않는점이 특이하다고 현지언론들은 말한다.

이는 정치권도 분석을 시도하고 있는 변칙적인 사태이다. 지난 2년간 여론조사결과 대부분의 美국민들이 경제가 비교적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여기고 있음에도 불구, 클린턴대통령의 경제정책에 박수를 보내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고 언론들은 지적한다.

반면 로널드 레이건과 조지 부시 대통령시절당시만해도 뉴욕 타임스와 CBS가 공동조사한 바에따르면 국민들이 호경기에 대한 공로를 대통령에게 돌렸으며 경기가 침체되면 대통령의 인기는폭락했다는 것이다. 올해 미국의 大選에서 클린턴대통령의 경제정책이 득표와 얼마만큼 상관관계를 보일지 관심거리가 아닐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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