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美,지역분쟁 신속 개입

美국방부는 주요 분쟁 지역의 유사시 상황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전략책인 국제군사력정책 (The global military force policy)을 마련중인 것으로 美의회 보고서가 밝혔다.

美하원 국가안보위에 8일 제출된 보고서는 유사시 미군을 분쟁 지역에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투입하기 위한 방안으로 美합참이 국제군사력정책 초안을 마련해 손질중 이라면서 美국방부는 이것이 올봄안에 확정되길 희망한다 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이어 美軍이 그간 공식 또는 관례적으로 운영해온 병력 신속 투입 기간 (母기지 출발기준: 괄호안은 한번 투입된 후 작전 상한 기간)에 언급해 △육군7일 이상(공정대는 3일 이상: 1백79일) △해군 56일 이상(1백80일) △공군 1일 이상(1백20일) △해병 10일 이상(1백80일)이라고설명했다.

보고서는 또 軍별로 신속 투입이 가능한 병력도 구체적으로 언급해 육군의 경우 △공정대 △패트리어트 미사일 및 對空지원포망 △기계화 사단과 △헌병력 등을 거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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