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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수정때 다른사람 정자 받아키프로스의 한 여인은 人工受精과정에서 병원측의 잘못으로 자신의 남편이 아닌 다른 사람의 정자를 인공수정받음으로써 출산한 아기가 심각한 유전적 질병을 앓고 있다고 주장.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이 여인은 지난 8일밤 TV방송에 출연, 병원측의 이같은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폭로하면서 이 때문에 생후 15개월 된 내 아기가 세포단백질의 異常으로 적혈구가 제기능을 하지 못해 수혈을 반복해야 하는 유전병인 지중해빈혈(살라세미아)을 앓고 있다 고 눈물로 호소.

한편 마놀리스 크리스토피데스 키프로스 보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이 문제를철저히 조사, 진실을 규명할 것 이라고 다짐.

맨손대결로 퓨마 때려잡아

아르헨티나쪽 안데스산맥 기슭에서 양을 치던 원주민이 자신의 몸집보다 4~5배 가량 큰 퓨마와 1대1의 사투끝에 퓨마를잡은 일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

아르헨북부 후후이주의 고원지대에 사는 한 40대 원주민은 애써 기른 양들이 퓨마의 먹이로 사라지는데 격분해 이달초 짧은 칼 1개만을 갖고 야수사냥에 나섰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큰 퓨마가 뒤쪽에서 갑자기 달려들자 앞발을 두 손으로 꽉 붙든 채 30분동안 생사를 가르는 사투를 벌였다는 것.

英 최초 말고기정육점 등장

영국에서는 최근 狂牛病파동으로 쇠고기 기피현상이 심화되면서 사상 처음으로 말고기 정육점이문을 열었다고.

잉글랜드 서부 스메스위크에서 30년 동안 말을 도살, 애완용 동물먹이로 만들어팔아온 봅 워커(47)라는 한 말고기 거래상은 쇠고기를 겁내는 사람들이 먹을 수 있는 말고기를 팔아보라 는 주위의 권유를 받고 9일 영국내에서는 유일한 것일지도 모르는 말고기 정육점을 개업했다는 것.

총기死, 美10代 사망원인 2위

美國 10대 청소년의 사망원인 중 총기에 의한 사망이 교통사고 등 각종 사고로 인한 사망 다음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美어린이방어기금이 8일 보고서를 통해 발표.

美보건통계센터의 자료를 인용한 이 보고서는 지난 93년 한해동안 5천7백51명의10대 청소년이 총기를 이용한 살인과 자살, 총기오발 등으로 숨져 92분마다 1명씩목숨을 잃었으며 전년에 비해7%가 증가, 다른 어떤 연령층보다도 증가 속도가 높았다고 지적.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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