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합차의 내수판매 경쟁이 격화되면서 각 업체들이 장기 무이자 할부판매에 경쟁적으로 나서고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가 이달초 신형 그레이스를 선보이면서 구모델의재고처리를 위해12~20개월의 무이자 할부판매를 실시하자 기아자동차와 쌍용자동차등도 판매조건을 완화하고 있다.
현대의 경우 구형 그레이스에 대해 차량 구입때 한목에 내는 선수금이 차값의 30% 수준일 때는1년, 50%일 때는 20개월까지 무이자로 할부판매하고 있으며 새로 나온 신형 그레이스에 대해서까지 선수금 규모에 따라 12개월까지 할부 이자를 면제해주고 있다.
기아자동차는 프레지오에 대해 선수금이 40% 이상일때는 18개월까지, 선수금 20%이상일 때는 10개월까지 무이자로 할부판매하고 있으며 쌍용자동차도 이스타나에대해 선수금 규모에 따라 7~15개월의 무이자할부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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