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라이베리아 평온회복

"내전당사자 휴전합의"

라이베리아 내전 당사자들이 지난 2주간 계속된 유혈분쟁을 종식시키기로 합의함에 따라 전투에 시달렸던 수도 몬로비아가 21일 평온을 되찾았다.

西아프리카 평화유지군(ECOMOG)이 몬로비아의 통제권을 장악한 가운데 루즈벨트 존슨에 충성하는 크란族 반군들이 이날 억류하고 있던 71명의 외국인 등 모두 1백27명의 난민들을 석방했으며 전투와 약탈을 피해 피난길에 올랐던 주민들도 속속 귀환하고 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