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첸반군의 새 지도자 젤림한 얀다르비예프가 지도자로 지명된 지 1주일만인 28일반군 게릴라끼리의 교전에서 피살됐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반군측과 러시아 보안국이 즉각 부인했다.
체첸 남서부에서 반군들을 지휘하고 있는 도쿠 마하예프는 이날 로이터 통신과의 회견에서 한시간전인 오후 5시(한국시간 밤 10시) 얀바르비예프와 무전으로 교신했다 고 밝혔다. 체첸 수도 그로즈니에 파견돼 있는 익명의 러시아연방 보안국 요원도 얀다르비예프가 28일 밤 우루스-마르탄 지역에서 총격전으로 사망했다는 보도는 성급한 것 이라고 말한 것으로 인테르팍스 통신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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