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벼룩시장배 여자테니스대회

"전미라.조윤정 2회전 동행"

96벼룩시장배 국제여자챌린저테니스대회(총상금 2만5천달러)에서 기대주 전미라(현대 해상)와 조윤정(안동여고)이 2회전에 오른 반면 지난해 우승자 최주연은 1회전 탈락했다.세계 2백17위로 5번시드인 전미라는 2일 올림픽공원코트에서 벌어진 단식 1회전에서 예선 통과자인 김이숙(국민은행)을 2대0으로 제압, 일본의 모치즈키 히로코에게 2대1로 역전승한 김은하(국민은행)와 8강 진출을 다툰다.

이 대회 출전선수중 한국선수로는 최고랭커인 최영자(농협.세계 2백12위)도 제인 타일러(호주.세계 3백22위)를 2대0으로 꺾고 2회전에 올랐다.

또 와일드 카드로 출전한 조윤정(안동여고)과 원경주(중앙여고)는 세계 2백99위유게니아 쿨리코브스카야(러시아)와 세계 4백5위 나니 데 빌리어스(남아공)를 각각 2대1, 2대0으로 누르고 2회전에합류했다.

◇이틀째 전적

△본선 단식 1회전

전미라 2-0 김이숙

(현대해상) (국민은행)

김은하 2-1 모치즈키 히로코

(국민은행) (일본)

최영자 2-0 제인 타일러

(농협) (호주)

조윤정 2-1 유게니아

쿨리코브스카야

(안동여고) (러시아)

원경주 2-0 나니 데 빌리어스

(중앙여고) (남아공)

미야우치 미스미 2-0 최주연

(일본) (대우중공업)

△동 복식

최영자 2-1 최주연

벤자마스 산가람 김은하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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