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狂牛病 소 집단도살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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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은 3일 狂牛病 파동을 진정시키기 위해 소 집단도살에 착수했다.이날 영국 스코틀랜드 지방 글래스고 외곽 라크할의 J.켈리&선스 도살장에서는 약 1백마리의 소가 도살됐다.

영국은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고 유럽연합(EU)의 영국산 쇠고기 禁輸조치를 해제시키기 위해 향후 1년간 80만두의 늙은 소를 도살할 예정이다. 도살된 소의시체는 사람의 먹이사슬에 편입되지 못하도록 불에 태우거나 땅에 묻어야 한다.

도살 시작은 당초 예정보다 하루 늦어진 것으로 연휴가 끝나는 오는 7일부터는본격적인 도살작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부는 광우병이 우려되는 영국산 쇠고기 밀수현장을 포착했다고 文匯報가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홍콩과 인접한 廣東省 검역관들이 지난달 냉동창고 1백11개, 대형호텔 1백35개, 슈퍼마켓 43개, 배 1천9백89척, 식료품제조공장 5개를 조사했으며심천에서 지난달 5일 냉동창고에 보관중이던 뼈가 없는 영국산 등심 쇠고기 1백25㎏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중국 농업부는 광우병 차단을 위해 광동성 검역소에 수입 고기와 동물부산물점검을 강화하도록 지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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