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 1.4분기에 수입된 식품류 가운데 약 23억원어치가 부패, 변질되거나 첨가물 사용기준 위반 등으로 수입부적합 판정을 받아 반송, 폐기등의 처분을 받았다.
1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3월까지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수입 가공식품과 농축수산물 3만2백46건 가운데 0.62%%인 1백88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식품류의 물량은 1천7백72t, 금액으로는 2백89만7천달러(약23억원)에 달했다.
종류별로는 수산물이 1천1백30t(1백86만2천달러)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 농산물 및 가공식품이 6백21t(97만5천달러), 축산물이 21t(6만달러)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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