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니아-크로아티아 연방 지도자들은 14일 3년 이내에 통합군을 발족시키기로 합의, 국제적인 군사훈련및 장비 지원을 받는데 방해가 되는 주요 장애를제거했다.
워런 크리스토퍼 美국무장관은 이날 데이턴 평화협정에 따라 회교도와 크로아티아系로 구성된 보스니아-크로아티아 연방에 관한 회담이 끝난 후 결과 발표를 통해 모든 장애물이 제거된 것은 아니지만 국방부 통합과 통합군에 관한합의는 진정한 연방국가를 형성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의 중재 아래 열린 이날 회담에는 보스니아-크로아티아 연방 지도자들과크로아티아공화국 및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공화국의 외무장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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