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장기업들은 지난해 원화절상으로 1천4백억원대의 순외환차익과 순외화환산이익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증권거래소대구사무소에 따르면 지역 12월 결산법인 26개사를 대상으로 분석한결과 외화부채를 갚을 때 원화절상으로 9백23억원의 이익을 보고 4백95억원의손해를 입어 순차익 5백13억원을 올렸다.
이 수치는 94년 순외환차익 85억원의 6배에 이르는 규모로 원화절상 덕을 톡톡히 봤다.
또 외화예금과 대여금 차입금등을 보유한 기업들의 부채를 결산당시 환율로 환산한 결과 이익 8백13억원, 손실 99억원으로 순외화환산이익 9백50억원을 기록,부채에 대한 부담이 적어졌다. 94년에는 외화환산손실 2백36억원을 기록했었다.순외환차익을 크게 올린 기업은 포철 3백30억원, 제일모직 39억원, 제일합섬 15억원, 갑을 14억원등의 순이었다. 순외화환산이익은 포철 6백72억원, 오리온전기13억원, 제일합섬 9억7천만원, 대동공업 4억9천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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