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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 대낮 야외 여자화장실 들어가 여성 훔쳐본 男중학생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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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서…"주변 방범 시설 강화"

경찰 자료사진. 매일신문 DB
경찰 자료사진. 매일신문 DB

광주 동부경찰서는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여성을 훔쳐본 혐의로 10대 중학생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A군은 지난 1일 오후 4시 30분쯤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부설 주차장에 있는 야외 여자 화장실에 침입한 뒤 칸막이 너머로 여성을 훔쳐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사건 발생 나흘 만인 이날 A군을 검거했다.

A군에게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성적 목적을 위한 다중이용장소 침입 혐의가 적용됐다.

경찰은 A군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측에 화장실 주변 방범 시설을 강화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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