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동남아 시장개척단은 상담 첫날인 1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사히드자와 호텔 상담장에서 1천6백30만달러에 달하는 계약 및 상담실적을 올렸다.
지역 20개 중소기업들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의 이같은 실적은 당초 예상의 3배에 달하는 것으로 지역상품의 동남아 시장진출전망을 밝게 했다.
이날 상담장에는 인도네시아 대기업인 부미라야그룹 회장이 직접 방문, 덕신기공의 블록성형기에 대해 연간 1천만달러 상당의 에이전트계약을 타진했으며 합동줄공업사의 치과용공구에 대해서는 7~8명의 바이어들이 깊은 관심을 표명, 8만5천달러의 계약과 70만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인도네시아 8개 업체들은 태왕물산등에 현지합작투자를 제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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