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에서 본격적인 임원공채시대를 연 (주)청구가 또 다시 3~5명의 최고경영자 공채에 나섰다. 청구는 올 8월 개점할 분당의 블루힐 백화점, 대구복합화물터미널의 최고경영자와 청구정보통신사업단장 등 각 분야별로 1~2명 공채할계획이다.
청구는 유통, 물류의 경우 백화점이나 유통부문의 전문가를,정보통신분야는 개인휴대통신,주파수공용통신, 회선임대사업 등 정보통신관련업종의 유경험자를선발대상으로 27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지난 94년부터 임원공채제도를 도입한 청구는 향후 사업다각화의 기반구축을위해 방송, 영상, 금융, 환경사업 등의 전문가도 추가 영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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