戰犯 혐의를 받고있는 보스니아 세르비아系 대통령 라도반 카라지치를 권좌에서 축출, 법정에 세우기 위한 국제사회의 압력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칼 빌트 보스니아특사는 19일 카라지치를下野시키기위한 노력이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빌트는 이날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회의에 참석차 아테네로 출발하기에 앞서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평화협정 이행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면 희망을 가질 수 있다 고 지적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보스니아 내전에서의 전범 혐의로 2차례나 기소된 카라지치는 戰犯의 공직 진출을 금지하고 있는보스니아 평화협정 규정에도 불구, 세르비아系 대통령직을 유지해 국제사회로부터 사임압력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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