證監院長 수뢰수사白源九前증권감독원장 수뢰사건을 수사중인 대검 중수부(安剛民검사장)는 5일 증감원 간부들을추가로 소환,이들이 기업공개 및 합병 등과 관련해 기업체로부터 돈을 받았는지를 집중 추궁했다.검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 지금까지 증감원 간부 10여명을 소환조사했으며 해외출장중인 李根洙부원장 등 국장급이상 간부는 전원 소환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또 白원장에게 뇌물을 제공한 것으로 드러난 10여개 업체가운데 조사가 마무리되지 않은기업체 관계자들을 소환,白원장과 韓澤洙재경원 국고국장이외에 뇌물을 준 재경원및 증감원 간부들이 있는지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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