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오는 7월1일부터 수출입 신고제가 전면 시행되는 틈을 타 밀수입 등 불법 행위가 크게늘어날 것으로 보고 수입물품 사후 조사전담반을 편성, 대대적인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이번 조사에서 관세청은 관세를 제대로 내지 않은 업체 등에 대해 관세를 추징하는 것은 물론 사안에 따라 형사처벌하는 등 수출입 신고제 시행 초기에서부터 불법행위를 강력히 차단할 방침이다.
관세청은 8일 수출입 신고제가 시행되면 밀수입 등이 극성을 부릴 가능성이 높다 며 이에 따라관세청 본청은 물론 전국세관에 수입물품 사후 조사전담반을 편성, 수입물품 통관 적법성을 가릴계획 이라고 밝혔다.
관세청은 본청 3개 반과 본부세관 16개 반, 세관 23개 반 등 42개 반 2백6명으로 조사전담반을구성, 다음달 15일부터 일제히 조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