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관세청-수입물품 사후 조사 강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수출입신고제 틈타 밀수증가 예상"

관세청은 오는 7월1일부터 수출입 신고제가 전면 시행되는 틈을 타 밀수입 등 불법 행위가 크게늘어날 것으로 보고 수입물품 사후 조사전담반을 편성, 대대적인 조사에 나서기로 했다.이번 조사에서 관세청은 관세를 제대로 내지 않은 업체 등에 대해 관세를 추징하는 것은 물론 사안에 따라 형사처벌하는 등 수출입 신고제 시행 초기에서부터 불법행위를 강력히 차단할 방침이다.

관세청은 8일 수출입 신고제가 시행되면 밀수입 등이 극성을 부릴 가능성이 높다 며 이에 따라관세청 본청은 물론 전국세관에 수입물품 사후 조사전담반을 편성, 수입물품 통관 적법성을 가릴계획 이라고 밝혔다.

관세청은 본청 3개 반과 본부세관 16개 반, 세관 23개 반 등 42개 반 2백6명으로 조사전담반을구성, 다음달 15일부터 일제히 조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