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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 문화요람 자리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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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공연.전시회 유치 운영 초점"

구미 문예회관

구미문예회관이 경북중부지역 문화예술발전의 중심이 되고 있다.

89년 10월 1백3억여원의 예산으로 6천여평의 부지에 1천3백64석의 대공연장, 3백86석의 소공연장, 전시실, 야외전시장, 야외공연장, 부대시설등의 규모로 완공된 구미문예회관은 지난해 1백17건2백79회의 각종 공연과 전시행사를 벌여 19만7천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5월말현재 루마니아 교향악단 초청연주회 국립창극단 춘향전 김덕수패 사물놀이 공연북한 산수화 특별전 등 30여건의 행사를 통해 6만여명의 관객을 초치하는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구미문예회관이 열악한 환경을 딛고 경북 문화예술의 새로운 중심지로 등장하고 있는 것은 2억여원에 이르는 연간 기획예산의 적절한 활용, 의욕적인 기획등의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기획담당자들은 각종 매체를 통해 수집한 공연정보를 활용하기 위해 몇회에 걸쳐 공연을 관람하는등 우수공연초청에 적극적인 노력을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기획공연은 대부분 시민들에게 무료로 공개되고있다.

개관이후 시설보강도 꾀해 지난해 5억원을 들여 대.소공연장 무대막을 설치하고 스타인웨이 피아노를 구입했으며 조명조정기를 교체했다. 올해에는 조명시설과 대공연장 회전무대를 보강, 소공연장의 영상시스템 설치등으로 대형공연 유치에 나설 예정이며 어린이 놀이방 운영, 야외놀이 마당, 야외결혼식장등 부대시설물 개방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문예회관 운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鄭知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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