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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전쟁

미군이 기록한 휴전회담 무렵의 우리나라 사진을 일본 지지통신과 파나통신의 서울특파원인 신광수씨가 설명과 함께 엮었다. 사진을 찍은 조지 풀러는 미해군 준위로 한국전쟁당시 유엔군측 군사정전위원회 속기주임으로 근무했으며 5백37컷의 슬라이드 필름을 남겼다. 그는 1951년부터 53년까지 근무했으며 이들 사진은 53년 1월부터 5월까지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촬영지는 판문점과 문산의 미군기지, 경기 북부지역의 농촌마을등이며 모두 생생한 컬러사진으로 남아있다. 백선엽장군과 현 연세대 부총장인 언드우드가 고증을 했으며 일부 항공사진과 회담장주변을 기록한사진은 사료로도 중요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 사진들은 풀러의 일본인 연인이었던 나가이 기미가이미 사망한 풀러(75년)를 40여년만에 찾아 친지들로부터 증정받은 것이다. 여성과 한민족

대구효성가톨릭대 한국여성문제 연구소(소장 남인숙)가 여성과 한민족 이라는 주제로 연 95 추계 학술 심포지엄 의 결과를 책으로 묶었다. 민족주의와 여성 해방사상, 일제 시대는 물론 러시아, 중국, 북한, 중앙아시아 지역을 포함해 한국 남성과 결혼한 중국 교포여성 및 서사 민요에 나타난 여성의 삶등 한민족 여성의 과거, 현재, 미래의 삶을 조명하고 있으며 21세기를 향한 여성정책의 과제까지 다루고 있다.

지배적 가치의 전환이 요구되는 여성운동은 다른 사회 운동과 비교할 때 순수하게 비폭력적이지만 사회의 기초적 제도인 가족과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 책은 여성의 역할과 관련, 모성의사회화, 평화로운 민족공동체 건설에 대한 능동적 이바지, 모든 영역에 있어서의 민주적 절차와남녀의 합리적 분담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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