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慶州] 정부가 고속철도 경주노선 확정을 연말로 연기해 놓고 있는 가운데 경주시민단체가 19일오후2시 경주역광장에서 시민1만여명이 참가하는 고속철도 조기확정 촉구를 위한 대규모 시민대회를 계획해 정부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
읍.면.동과 종교단체.봉사단체.접객업소.기업체, 노인회.사회단체등 전체 경주시민이 참가하는 이대회에서 경주시민들은 정부의 약속불이행을 강력히 규탄할 방침이다.
시민단체는 지난92년12월 당시 김영삼대통령후보가 경주역광장에서 경주통과를 공약한 이후 5년간 허송세월을 보내다가 또다시 올해말까지 확정한다며 미루고 있어 정부를 믿을수 없다 고 주장했다.
이날 궐기대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고속철도 통과를 약속하고 무소속에서 신한국당에 입당한 김일윤.임진출국회의원의 탈당을 촉구하고 박물관접수계획을 세워놓고 있어 관계당국을 긴장시키고있다.
〈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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