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한국 내년 豫算 편성방향 확정

"SOC비용 대폭 확충"

신한국당은 내년 예산에 수도권을 국가총괄기능과 국제기능을 골고루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개발하고 남북 7개축과 동서 9개축의 고속도로망을구축하는등 대폭적인 사회간접자본(SOC) 확충비용을 반영할 방침이다.

신한국당은 또 광역전철망과 경량전철, 지하철 건설등 심각한 교통난 해소 시책과 중소기업 경쟁력강화, 産.學.硏협동연구체제 지원등 과학기술개발 및 정보화사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키로 했다.신한국당은 20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97 예산심의 기본방향을 확정짓고 오는 24일 李相得정책위의장, 李康斗제2정조위원장과 羅雄培경제부총리, 金正國재경원예산실장 등이 참석하는 예산안심의 黨政회의에서 이같은 방향을 제시키로 했다.

당은 내년도 예산규모를 근로소득세와 부가가치세 감면 등 세수감소요인과 전반적인 경기하강에따른 세수증가세 둔화를 감안, 예년대로 14~15%정도 증가된 액수로 책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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