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늘의 작가총서'3권

"최인호 김주영 조성기씨"민음사는 당대 한국소설문학의 정수를 엄선, 선택적 독서의 기준을 제시하려는 시리즈 오늘의작가총서 3권을 속간했다. 최근 이 총서로 출간된 소설집은 최인호씨의 타인의 방 (11), 김주영씨의 아들의 겨울 (14), 조성기씨의 통도사 가는 길 (16) 등으로 대표적인 단편소설들을 담고있다.

최씨의 타인의 방 에는 영가 술꾼 방생 미개인 황진이 1.2 가면무도회 등 10편과 이동하씨의 해설도피와 긍정 이 실렸다.

김씨의 아들의 겨울은 익은 산머루 외촌장 기행 천궁의 칼 겨울새 도둑 견습 모범사육 즐거운 우리집 등 8편과 김사인씨의 해설 김주영의 풍자적 단편들 을 담았다.조씨의 통도사 가는 길은 우리시대의 소설가 영화구경 우리시대의 무당 위대한 창녀공습경보 하얀 기관사 커튼 속 유년 광시곡 등 13편과 김경수씨의 해설 조성기의 자전소설에 대하여 를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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