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화제의 책-2

"치명적인 전자파 장해"이 책은 전자장과 전자파가 보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과학적 연구 결과를 직접적으로 설명하고, 전자장과 전자파의 원천을 어떻게 찾아낼 수 있는가, 또 전자장과 전자파에 대한 노출을 어떻게 줄일 수 있는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한다.저자 핀스키는 전자파의 유해성을 알게 된 뒤부터 손쉽게 전자파를 차단시킬수 있는 많은 방법들을 고안해 냈다. 그는 긴급한 경우가 아니고는 무선전화기나 핸드폰의 사용을 제한하고, 안방의 침대와 아들의 침대를 전자장의 수치가가장 낮은 방으로 옮기는등 생활의 모든 방면에서 전자파로부터 피하는 방법을상세히 적고 있다.현대사회 어디에나 존재하면서 치명적인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전자파의 노출에 무방비인 사람들을 위한 장해 예방 참고서로서 유익하다. 한양대 전자통신공학과의 조영식씨가 번역했다.

〈백송, 6천5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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