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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代 충동自殺 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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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심리 파악 생활지도 강화 시급"

초등학생등 충동적 10대 자살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부모와 학교등이 10대들의 스트레스 를감안한 정서.심리지도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다.

심리전문가들은 최근 10대들이 △학업경쟁에 대한 압박 △남들과의 비교 △부모로부터의 인격 손상등 상처를 입고 있으나 부모와 학교가 심리상태 파악이 부족한 상태에서 생활지도에 나서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전통적 양육방식 이 △자녀를 인격체로 배려하지 않는 경향 △꾸중과정에서 잘못된행위보다 인성에 초점을 맞추는 행태를 띠고 있어 10대 자녀들에게 정서적.심리적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같은 부모.학교의 이해부족등이 청소년들을 극단적 상황으로 몰아넣어자살사건이 잇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3일 오후2시20분쯤 대구시 수성구 매호동 아파트 9층 베란다에서 ㅁ초등학교 6년 백모군(11)이 남의 돈 3천원을 훔쳤다며 어머니로부터 꾸중을 들은후 10여m 아래 땅바닥으로 뛰어내려숨졌다.

또 지난달 19일 오전 서구 내당1동 모맨션 15층에서 ㄱ중3년 최모군(15)이 아파트 아래로 투신,숨졌다.

경북대 심리학과 김영환교수는 10대들이 예전보다 많은 심리적 압박감을 느끼게 되면서 저항력이 약화되고 있다 며 가정이나 학교등에서 세심한 배려를 하는 한편 조기 심리치료등을 병행,충동적인 자살을 줄이도록 해야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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