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南北韓 대학 총장-8.15전후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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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敎協 적극 추진"

통일에 대비한 남북한 대학간 교류를 위해 오는 8.15 광복절을 전후해 남북한 대학총장회담을개최하는 방안이 적극 추진된다.

이같은 방안은 사회문화적 통합과 긴장관계 완화라는 측면에서 남북간의 직접적인 정치적 대화보다 위험부담이 적고 성사가능성이 높아 그 귀추가 주목된다.

전국 1백64개 대학 총.학장의 자율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金玟河중앙대총장)는 8일통일을 앞당기고 통일에 따른 혼란을 극소화하기 위해 학술.교수.학생교류 등 다각적인 남북 대학간 교류를 펴나가기로 하고 실무차원에서 오는 8월15일 광복절을 전후해 남북한 대학총장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결의했다.

이와 관련, 대교협은 이미 정부 최고위층에 대학총장회담 개최의 필요성을 전달하고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번주중 통일원에 북한주민접촉승인신청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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