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어있는 남자(로버트슨 데이비스 지음)=캐나다작가 데이비스의 장편소설. 인간의 육체와 정신을 동시에 치료하는 독특한 의술에 심취해있는 의사인 주인공과 주변인물들 사이에 얽힌 복잡한사건을 통해 인생의 무의미함과 인간관계의 아이러니를 그렸다. (디자인하우스, 6천5백원)▲자유의 감옥(미하엘 엔데 지음)=동화소설 모모 로 국내독자에게 잘 알려진 독일작가 엔데의작품선. 자유의 감옥 등 중단편소설 8편이 실려있다. (고려원, 8천원)
▲시인을 꿈꾸는 나무(미셀 뤼노 지음)=2백년 수령의 나무를 통해 기쁨과 슬픔, 사랑과 증오, 두려움등 인간의 진정한 삶에 대해 얘기한 프랑스작가 뤼노의 소설. (창작시대사, 5천원)▲뷰티(브라이언 다마토 지음)=한 화가의 아름다움과 젊음에 대한 빗나간 집념을 통해 사회병리를 파헤친 장편소설. (하서, 6천원)
▲감염체(로빈 쿡 지음)=21세기 최첨단도시 뉴욕에서 발생한 페스트, 야토병, 인플루엔자등 원시적인 질병과의 전쟁을 다룬 장편의학소설. (열림원, 6천원)
▲돌아온 사자(김성종 지음)=비정한 살인청부업자를 주인공으로 한 돌아온 사자 등 8편의 단편을 담은 추리소설 작품집. (신원문화사, 6천5백원)
▲하나가 없으면 둘도 없다(윤병철 지음)=한국투자금융에서 출발, 5년이라는 짧은 기간내 경영 본궤도에 올려놓기까지 숨은 사연을 담은 하나은행 윤병철행장의 에세이집. (디자인하우스, 6천5백원)
▲아기의 발견(마리아 몬테소리 지음)=너무 많은 것을 가르치려는 것은 아이의 발달과정에 장애가 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위한 기회제공과 잠재력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한 육아지침서. (청목,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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