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서니 레이크 美백악관 안보담당보좌관의 訪韓을 계기로 韓.美양국은 北韓이4者회담을 수용하도록 하기 위한 강온 양면대책을 종합적으로 논의할 것으로알려졌다.
서울의 한 외교소식통은 12일 그동안은 4자회담의 성사를 위한 유화책이 주로논의됐으나 이번에는 북한이 4자회담을 계속 거부할 경우 국제적으로 취할수있는 압박 수단이 함께 논의될 것 이라고 말했다.
압박 수단은 북한이 4자회담을 계속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美.北, 日.北관계개선을 동결시키는 수준까지 고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레이크 보좌관은 14일 오후 내한, 孔魯明외무장관과 柳宗夏청와대외교안보수석과 만나 對北정책 공조방안을 집중 협의한다.
이 자리에서 레이크 보좌관은 지난 9~11일 이뤄진 중국방문의 성과, 한반도의안정을 위한 美.中관계의 중요성을 설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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