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燦鍾씨 龜尾오상고 학생들에 강연
◆…신한국당 잠재적 대권주자인 朴燦鍾전의원이 18일 대구 화랑연수원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강연을 할 예정인데 마침 대상학생들이 金潤煥전대표의 가족이 운영하는 구미 오상고등학교여서눈길.
이와관련, 朴전의원측은 주최측은 화랑연수원으로 朴전의원은 참석만 할뿐 이라며 아무런 상관관계도 없으며 우연히 그렇게 된것으로 안다 고 설명.
한편 朴전의원은 이날 이에앞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저녁에는 이 지역에서 자신의 지지자들과 만난뒤 1박할 예정인데 무주공산인 이지역에서의 교두보 마련의 일환이 아니냐는 관측들.국민회의'5共정권 회귀'맹비난
◆…국민회의 鄭東泳대변인은 16일 국민회의.자민련 양당의 李信範의원 제소에 대해 신한국당이즉각 야당의원 3명을 윤리위에 맞제소하는 사태가 벌어지자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식의 전투논리 라며 대통령에 대한 발언을 문제삼는 것은 신한국당이 차라리 5共정당으로 돌아가는 것 이라고 맹비난.
鄭대변인은 이날 저녁 신한국당의 제소사태를 접한 즉시 이같이 논평하고 한 손으로는 영수회담을 제의하고 다른 손으로 야당총재의 얼굴에 흙탕물을 끼얹는 여당의 정치행태는 청산돼야 할 낡은 정치 라고 규정. 그는 또 대정부질문에서 대통령을 비난 하는 것은 야당의 의무이자 책임이지만 야당총재에 대한 인신공격은 의제에도 벗어나고 상식에도 어긋난 일 이라고 강조.DJ '6.27 은 공명 4.11 은 부정'
◆…국민회의 金大中총재는 제헌절을 하루앞둔 16일낮 서울시내 한 음식점에서 金向洙 헌정회장등 헌정회원 14명과 오찬을 함께 하며 현시국 등에 관해환담.
金총재는 인사말에서 지난해 6.27선거에서는 모처럼 공명하고 깨끗한 선거가 이루어졌으나 4.11총선에서는 부정으로 얼룩진 불행한 선거가 되풀이 됐다 고 말하고 민주주의의 기본인 선거를바로잡기 위해 한달동안 투쟁하는 과정에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고 사과.
그는 헌정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전직 국회의원 노후연금제를 당에서 지원 추진하겠다 면서 언론의 비판이 있으나 국가에 헌신한 원로들이 노후에 대접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고 당의 지원을약속.
北 核4基보유 질의 막판취소
◆…자민련 金顯煜의원은 16일 국회 통일.외교.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북한이 핵미사일 4기를보유하고 있다 는 의혹을 제기하려 했다가 막판에 취소.
金의원은 미리 배포한 질문서를 통해 북한은 4기의 핵미사일 보유사실을 스스로 미국에 알리고올 후반기에 양국이 상호연락사무실을 설치하기로 비밀합의한 바있다 고 주장했으나 실제 질문에서는 이 부분을 언급하지 않은 것.
그는 그러나 북한의 핵무장능력은 제3국으로부터 완성된 핵탄두를 획득해서라도 이를 미사일에장착할 수 있는 수준에 와있다고 봐야한다 는 부분은 당초 원고대로 낭독하면서 정부당국의 핵정책을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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