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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소년원생 '나쁜버릇 고치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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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실수 '거듭나기'비지땀"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학원 폭력.미성년자 성폭행등은 근원적으로 인성 교육 미비로 인한도덕적 가치관의 혼란에 기인하는 것 같습니다

현직 소년원 원장이 원생들을 상대로 여섯가지 나쁜 버릇 고치기 운동 을 전개하는등 원생 정신순화 교육에 나서 소년원이 훈육 열기로 가득하다.

대구소년원 시병호 원장(57)은 최근 자신이 펴낸 스승의 잔소리 라는 책자를 교재로 교도관.원생.보호자가 한자리에 모여 새사람 만들기 공동 작업을 펼치고 있다.

시원장은 이제 교도소나 소년원은 죄값을 치르기 위해 일시 머무는 장소가 아니라 재비행을 막는 곳이 돼야 한다 며 교도관.보호자중 교사를 선발, 원생 의식 교육을 실시하고 자신은 교재 제작과 건전가요를 만들어 부르게 하는등 교육여건 조성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특히 보호자와 원생간의 신뢰가 재범을 막는 최선책이라는 판단 아래 보호자들을 상대로 즐거운집 만들기 운동 도 전개, 가훈을 직접 써 무료로 제공하는등 원외(?)활동도 전개하고 있다.시원장은 여섯 가지 나쁜 버릇 고치기 대상으로 △훔치기 △싸움하기 △거짓말 △욕 △게으름 △예의없음으로 정하고 파트별로 10개항의 구체적 실천 요강도 명시했다.

이 버릇만 고치면 재비행은 없을 것이라는 시원장은 정규과정의 학교 못지 않는 교육장을 만들어 소년원이 담 높은 집이라고 생각하는 고정 관념을 깨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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