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세계의 쌀생산량은 작년보다 1.5%% 늘어난 3억7천7백만t에 이를 것으로전망됐다.
그러나 쌀재고량은 지난해에 비해 0.2%% 감소한 4천7백만t에 그쳐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권장재고수준인 17~18%%에 크게 못미치는 12.5%%에 머물 것으로예상됐다.
20일 농림수산부가 미국 농무부의 최신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국제 쌀동향 에따르면 최대 쌀생산국인 중국의 경우,올해 생산량이 1억3천1백만t으로 작년에비해 1백만t이상 늘어나고 인도네시아는 3천4백만t으로 80만t이 증가할 것으로전망됐다.
그러나 미국의 쌀생산량은 5백55만t으로 작년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일본과 태국도 각각 9백70만t, 1천4백20만t으로 지난해에 비해 약간씩 줄어들것으로 예상된다.
쌀생산량의 증가와 함께 전세계의 쌀소비량도 작년보다 1%%가량 늘어난 3억7천7백만t으로 예상되며 나라별로는 미국과 중국등의 소비량이 늘어나는 반면 일본과 베트남은 감소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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